와이스 레이팅스의 올해 전망 "리플, 세계 1위 될 것"…"비트코인 사상최고치 달성, 비트코인캐시 소멸"

"비트코인(BTC)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 리플(XRP)은 세계 넘버원 암호화폐가 되며,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SV)은 소멸될 것이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미국의 신용평가정보기관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의 '2019년 7가지 전망(7 Forecasts for 2019)'을 정리해 이같이 보도했다.

와이스 레이팅스의 이번 예측은 가격 예측이 아닌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7가지 기술 예측으로 대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비트코인은 점차 가치 저장소(store of value)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올라 '새로운 사상 최고치(new all-time highs)를 기록할 것이다, △일부 알트코인은 견인력을 얻고 채택을 확보해 이전 최고치의 최고 20배까지 상승할 것이다, △이오스(EOS), 카르다노(Cardano, ADA), 홀로체인(Holochain, HOT) 등 일부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인터넷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 △리플(Ripple, XRP)과 스텔라(Stellar, XLM)와 같은 일부 암호화폐 그룹은 은행 업계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고, 리플은 결국 세계 1위 암호화폐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SV, 라이트코인(Litecoin, LTC)과 같이 혁신 사용사례가 없는 '비트코인의 아류 코인(Bitcoin me-too coins)'은 사라질 것이다, △홀로체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및 현재 널리 사용되지 않는 새로운 코인이 시가총액 10위에 오를 것이다" 등이다.

한편 와이스 레이팅스는 "2017년 과대광고 이후 암호화폐 세계로 진입한 많은 사람들에게 2018년은 신랄한 뒷맛을 남겼다"며 "하지만 2019년에는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뿐만 아니라 생태계 진화(evolution of the ecosystem)에 있어서도 많은 것을 약속하고 있다"면서 올해 암호화폐가 주요 진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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