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8일 "비트코인 3,600달러대·암호화폐 시총 1,200억달러대 박스권 지속"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월 18일 오전 7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000원 (0.4%) 상승한 4,06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8% 상승한 3,6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4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300원 (0.91%) 상승한 143,9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76% 하락한 1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카이버 네트워크 (6.67%) 미스릴 (4.24%) 아이콘 (3.5%) 피벡스 (2.94%) 이오스 (2.85%) 이더리움 클래식 (2.74%) 코르텍스 (2.56%) 골렘 (2.48%) 솔트 (2.04%) 모나코 (2.03%) 위쇼토큰 (1.99%)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98%) 제트캐시 (1.86%) 엘프 (1.64%) 룸네트워크 (1.38%) 오미세고 (1.12%)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11%) 아크블록 (1.03%) 비트코인 캐시 (0.91%) 제로엑스 (0.9%) 프리마스 (0.89%) 대시 (0.89%) 스텔라루멘 (0.84%)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392,892,055,104원) 비트코인 골드 (351,335,535,603원) 모네로 (281,200,772,485원) 오미세고 (61,650,549,515원) 비트코인 (13,020,826,864원) 이더리움 (11,243,277,139원) 리플 (9,139,772,253원) 트론 (7,711,523,422원) 이오스 (6,062,531,235원) 애터니티 (5,871,107,240원) 비트코인 캐시 (3,604,182,646원) 원루트네트워크 (1,657,347,834원) 질리카 (1,318,578,414원) 스트라티스 (1,307,330,531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177,135,543원) 엘프 (1,122,005,005원) 미스릴 (1,058,180,923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055,716,743원)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48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3,600달러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600달러대에서 안정세를 보이면서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톱 10’ 중에는 이오스(EOS), 스텔라(XLM), 트론(TRON) 등 6개 코인이 상승하고 있으며, 리플(XRP), 이더리움(ETH) 등 4개 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과 하락폭 모두 크지 않아 전형적인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220억 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의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6일, 24)보다 4포인트 오른 28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하며,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많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 "3,000~4,000달러 범위가 올해 비트코인 베어마켓(약세장)의 바닥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바닥 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소 엇갈린다. 일례로 우불닷컴(Woobull.com)의 창립자인 유명한 암호화폐 연구원인 윌리 우(Willy Woo)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종합하면 2019년 2분기쯤 바닥 타이밍으로 보인다. 이후에 진정한 축적(accumulation, 경기상승 전환을 앞둔 주식매집) 단계에 접어들고 나서야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크랙트 마켓(Cracked Market)의 시장 분석가인 자니 지단스(Jani Ziedans)는 비트코인이 아직 적절한 바닥을 찾지 못했으며 무기력한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CCN은 "비트코인의 잠재적인 바닥에 대한 인식은 암호화폐 공간의 분석가들 사이에 크게 다르지만 대체로 비트코인이 하락 시장의 마지막 단계에 접근하고 있음에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단기 전망과 관련해 CCN은 "비트코인이 3,000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중순과 비슷한 가격 움직임을 겪을 수 있으며 과매도 조건으로 인한 큰 하락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며 "다만 단기적으로는 (적어도 이번주는) 주요 비트코인 시장은 낮은 수준의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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