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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톰 리, 비트코인 2만5천달러 전망 유지"…트론 급등세

코리 | 기사입력 2019/01/27 [09:51]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톰 리, 비트코인 2만5천달러 전망 유지"…트론 급등세

코리 | 입력 : 2019/01/27 [09:51]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월 27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00원 (0.03%) 하락한 3,96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5% 하락한 3,5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700원 (1.21%) 하락한 139,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24% 하락한 12,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쎄타토큰 (13.69%) 트론 (6.44%) 코르텍스 (4.39%) 사이버마일스 (2.7%) 피벡스 (2.12%) 파퓰러스 (2%)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87%) 질리카 (1.23%) 트루체인 (1.2%) 플레이코인 (0.9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0.85%) 솔트 (0.78%) 오디세이 (0.68%) 미스릴 (0.54%) 퀀텀 (0.26%) 파워렛저 (0%) 비체인 (0%) 아이오티체인 (0%) 아이콘 (0%)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제트캐시 (550,914,672,092원) 대시 (366,060,955,463원) 모네로 (281,264,861,818원) 비트코인 골드 (278,067,017,483원) 비트코인 (9,695,664,370원) 트론 (9,672,100,957원) 리플 (6,602,885,998원) 이더리움 (4,831,887,819원) 쎄타토큰 (3,609,563,880원) 이오스 (2,094,959,113원) 오미세고 (1,759,581,475원) 스텔라루멘 (1,547,463,237원) 루프링 (1,484,317,071원) 비트코인 캐시 (1,283,690,463원) 어거 (1,114,786,915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084,570,49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48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600달러선에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200억 달러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 약세장에 시총 '톱10' 코인 대부분도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다만 시총 9위 트론(TRX)은 7% 가량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트론 트위터에 따르면 트론은 150개 이상의 댑(Dapp)과 300개 이상의 스마트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트론댑(tron.dapp)에 따르면 7개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6개의 컬렉션 게임(collection games)과 30개의 툴 댑(tool Dapps)이 있다.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5일)보다 6포인트 오른 4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하며 전날과 같은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한편 비트코인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유력 인사들의 비트코인 낙관론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일례로 월가의 베테랑 시장 분석가이면서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 글로벌(Fundstrat Global)의 창업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최근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18년 말까지 2만5천 달러에 이르지 못했다는 사실은 매우 실망스런 일"이라며 "하지만 예년에 비해 더 넓은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강력한 적응(strong adjustment)을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공정가치는 2만5천 달러이지만 그 가격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암호화폐가 독자생존 가능한 자산 클래스가 되면서 비트코인은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는 "수많은 암호화폐가 생겨나고 있지만 비트코인과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 평가를 제공하는 신용 평가 업체 와이스레이팅스는 최근 비트코인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의 개선이 그 어느때 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는 이번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블록체인은 엑셀(Excel)과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BTC)과 기타 암호화폐는 모두 거품"이라며 "블록체인은 '화려한'(fancy) 데이터베이스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암호화폐 약세장이 나의 관점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 산업에 핀테크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와는 전혀 무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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