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4일 "비트코인 3,500달러 하회, 웨이브 강세"…'반감기·기관투자자' 모멘텀 주목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2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000원 (0.1%) 하락한 3,8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9% 하락한 3,4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9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500원 (1.13%) 하락한 130,8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2% 하락한 10,68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웨이브 (5%) 아크블록 (3.51%) 스팀 (3.44%) 룸네트워크 (2.35%) 베잔트 (1.09%) 코르텍스 (0.93%) 모네로 (0.42%) 모나코 (0.09%) 애터니티 (0%) 에이치쉐어 (0%) 위쇼토큰 (0%) 아이오티체인 (0%) 트루체인 (0%) 비트코인 (-0.1%) 원루트네트워크 (-0.12%) 비체인 (-0.23%) 오미세고 (-0.33%) 아이앤에스 (-0.33%) 대시 (-0.34%) 사이버마일스 (-0.4%) 에토스 (-0.64%) 미스릴 (-0.73%) 베이직어텐션토큰 (-0.81%) 더마이다스터치골드 (-0.8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94,744,333,618원) 제트캐시 (221,244,454,444원) 비트코인 골드 (159,388,410,186원) 모네로 (63,387,982,207원) 리플 (6,989,482,682원) 비트코인 (5,283,668,538원) 어거 (5,186,450,193원) 이더리움 (4,009,199,316원) 웨이브 (3,347,792,403원) 오미세고 (2,734,992,377원) 이오스 (2,477,239,634원) 원루트네트워크 (1,869,640,075원) 트론 (1,791,456,409원) 비트코인 캐시 (1,485,968,153원) 스팀 (1,328,906,15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500달러선을 다시 하회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 가량 하락하면서 시총 '톱10' 코인를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상위 20개 암호화폐 중 시가총액 20위 알트코인인 웨이브(WAVES)가 4% 넘는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1,139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일)보다 1포인트 내린 22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경직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극단적 공포' 단계를 나타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이미 3차례의 약세장 주기를 경험한 비트코인이 결국 최장 약세장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가장 긴 기간은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약 13개월 동안 지속된 것. 이번 약세장은 비트코인이 2017년 12월 중순에 2만 달러를 돌파한 뒤 2018년 12월 3,150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최장 약세장 기록을 세웠다. 지난 411일 동안 비트코인은 내리막길에 있다.
이같은 비트코인의 최장 약세장 돌입에도 암호화폐 유력인사들의 시장에 대한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제조업체 렛저(Ledger)의 CEO 에릭 라체베크(Eric Larchevêque)는 "암호화폐 핵겨울(Nuclear Crypto Winter)은 앞으로 12개월에서 길게는 24개월 더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기관 투자자들은 현재 암호화폐를 투자의 수단으로 보고 있는 동시에 향후 토큰화(tokenization)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오라클타임즈(Oracletimes)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Holdings Ltd. ,GLXY)의 창업자 겸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는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많은 성과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가격이 몇 달내로 바로 회복되진 않겠지만, 결국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내 대표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인캣의 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이라는 충분한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점쳐진다"며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기관투자자의 본격적인 진입에 따른 모멘텀이 가시화 되기 전까지 개인투자자는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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