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247(Cripto247)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블록체인 스타트업 알토비아제(Altoviaje)와 비텍스(Bitex)가 아르헨티나 내 37개 도시의 대중교통 사용료를 비트코인(BTC)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교통카드 '수베(Sube)'를 출시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알토비아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베 카드에 비트코인을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 및 버스를 이용할 때 해당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최소 비트코인 요금은 50페소(peso)이다.
마누엘 브두와(Manuel Beaudroit) 비텍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수베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비트코인이라는 파괴적인 기술의 일상생활 적용을 통해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진정한 가치와 용도를 선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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