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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6일 "비트코인, 4,000달러 재도전, 도돌이표?"…리플, 코인베이스 상장에 급등

코리 | 기사입력 2019/02/26 [07:58]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6일 "비트코인, 4,000달러 재도전, 도돌이표?"…리플, 코인베이스 상장에 급등

코리 | 입력 : 2019/02/26 [07:58]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2월 26일 오전 7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0,000원 (0.95%) 상승한 4,25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3% 상승한 3,8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94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3,800원 (2.61%) 상승한 149,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5% 상승한 13,9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엔진코인 (100.98%) 쎄타토큰 (21.9%) 체인링크 (10.72%) 비트코인에스브이 (9.39%) 이오스트 (7.82%) 리플 (7.74%) 스팀 (7.33%) 룸네트워크 (5.91%) 엘프 (5.41%) 미스릴 (4.56%) 더마이다스터치골드 (4.42%) 아이오티체인 (4.35%) 아이앤에스 (4.12%) 베이직어텐션토큰 (4.11%) 트루체인 (4.1%) 메탈 (4.05%) 스텔라루멘 (3.24%) 비체인 (3.05%) 오디세이 (2.94%)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930,772,222,169원) 모네로 (105,137,202,508원) 비체인 (55,713,865,395원) 제트캐시 (42,144,265,693원) 리플 (38,756,936,678원) 이오스 (32,341,401,595원) 이더리움 (25,117,900,133원) 비트코인 (20,222,054,290원) 오미세고 (16,290,082,822원) 비트코인에스브이 (7,947,733,169원) 비트코인 캐시 (7,882,124,443원) 엔진코인 (6,086,281,392원) 쎄타토큰 (4,640,840,171원) 트론 (4,065,163,072원) 라이트코인 (1,645,251,99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강한 랠리를 보이면서 심리적 저항선인 4,000달러를 돌파하고 심지어 4,100달러 저항선도 무너뜨리며 월간 최고치인 4,189달러선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4,200달러대 저항벽을 넘지 못하면서 반락해 3,800달러대까지 다시 되돌아갔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기술적으로 현재 약세장으로, 3,900달러 저항선에 놓여 있다"며 "만약 3,900달러를 넘는다면 3,950달러의 저항선에 직면할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4,000달러 이상의 장애물을 돌파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암호화폐 미디어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중개업체 비트우다(BitOoda)의 부사장 브라이언 도노번은 이번 매도세를 통해 “우리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4200달러에서 저항 수준을 형성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고, 그 저항선을 넘어설 때 까지는 약세장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일요일에 보여준 갑작스런 비트코인 급락세에 대해,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기술 분석가인 조시 올스제비츠(Josh Olszewicz)와의 인터뷰를 인용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시장이 자산의 하향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스제비츠는 "CME에 대한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일일 거래량이 갑자기 급증함에 따라 비트코인에 대한 매도 압력이 증가해 비트코인이 큰 하락 움직임을 촉발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경제학자 겸 시장 분석가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다른 어떤 자산클래스나 시장에서도 그렇듯이 장기화되고 있는 강세 움직임은 종종 커다란 후퇴를 맞게 된다"며 "(최근 가격 급락은) 단순한 중력(gravity)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4,000달러 수준을 완전히 벗어나는 데는 몇 달이 걸렸고, 4,000~5,000달러 범위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1% 넘는 강세로 반전하며 안정세를 보이자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급락세에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시총 톱10 코인 중에는 리플(XRP, 시총 3위)의 강세가 돋보인다. 이날 리플 가격의 급등(현재 시점 8.04% 상승)은 미국 거개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상장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인베이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뉴욕 제외), 영국, 유럽,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소재 코인베이스 프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XRP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2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XRP 입금 서비스를 지원하고, 약 12시간 후 거래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밖에 비트코인 SV(BSV, 시총 11위)도 9% 넘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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