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이며 블록체인 신원 정보 확인 프로젝트인 시빅(CIVIC, CVC)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맥주 자판기를 선보였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시빅은 최근 북미서 개최된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SXSW)에서 텍사스 맥주 샤이너 벅(Shiner Bock)과 오스틴 앰버(Austin Amber)를 판매하는 시빅 자판기(Civic vending machine) 세 대를 공개했다.
올해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인 자판기 한대당 가격은 15,000달러이다.
매체에 따르면 시빅의 타이투스 카필니안(Titus Capilnean)은 "우리는 (구매자의 연령을 확인하는) 신원 인증과 결제를 하나의 거래로 병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VC는 14일(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6.09% 하락한 0.071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