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호주 진출..."호주 법정화폐 구매 서비스 제공"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호주 진출을 선언했다. 현지 법정화폐와 암호화폐간 직접 거래를 제공해 호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바이낸스는 호주달러(AUD)로 곧바로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는 거래플랫폼 바이낸스라이트오스트레일리아(Binance Lite Australi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주 거주자들은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신원인증을 마친 후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해 호주달러로 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호주 전역에 설치된 플래그십 스토어는 1300개 이상으로 현재는 비트코인(Bitcoin) 구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다른 종류 암호화폐 구매도 지원할 전망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 퍼블릭 블록체인 '아르고' 상장
블록체인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가 퍼블릭 블록체인 아르고(Aergo)를 3월말 상장할 예정이다. 비트레이드는 IT 인증, 보안 및 금융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보유한 ‘블록체인컴퍼니’와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블로코’가 함께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다. 아르고는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 성격을 가진 코인으로 국내에서는 2번째로 상장되는 코인이며 아르고의 기술은 블로코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개발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 기능성으로 다양한 암호화폐 생태계의 구현에 용이하고 실생활에 유의미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국내기술력으로 완성된 암호화폐이다.
후오비 코리아, 보안성 높인 통신 솔루션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상장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분산 네트워크 프로젝트 ‘스크럼블 네트워크(Skrumble Network, SKM)’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럼블 네트워크(SKM)는 블록체인 분산 네트워크 기술로 보안성을 높인 통신 솔루션이다. 메시징 앱이나 화상 전화, 파일 전송 시스템 제작 등에 활용되며 사용자의 데이터는 암호화 처리돼 해킹이나 조작이 불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소셜 메신저 분야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안성을 강화한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같은 프로젝트가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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