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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T, 프로젝트 건전성 지수(FCAS) 100% 상승…최고 등급은 이오스·이더리움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3/29 [15:47]

IOST, 프로젝트 건전성 지수(FCAS) 100% 상승…최고 등급은 이오스·이더리움

김진범 | 입력 : 2019/03/29 [15:47]

 

신뢰성 증명(PoB, Proof-of-Believability)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탈 중앙화 프로젝트인 IOST(이오스트·아이오에스티, 시가총액 60위)의 FCAS(Fundamental Crypto Asset Score, 프로젝트 건전성 참고 지수) 지수가 최근 1개월 사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한 735 포인트를 기록했다.  

 

▲ iostoken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FCAS는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플립사이드(Flipside)가 개발한 암호자산 기초점수 지표로, 해당 암호화폐 관련해 개발자가 어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원하는지, 시장 가격뿐 아니라 거래량을 비롯한 종합적인 거래 데이터를 모두 고려해 등급(Superb, Attracrive, Basic, Caution, Faltering 순)을 매긴다. 

 

▲ facs ratings     © 코인리더스


 

29일(한국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IOST는 전달 보다 355포인트가 상승한 735포인트를 얻어 FCAS 등급 'B'를 받았다. 

 

IOST는 지난 2월 25일 메인넷 올림푸스(Olympus) 버전 1.0을 정식 출시했다. 당시 IOST 커뮤니티 측은 메인넷 출시 후 게임, 컨텐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댑을 출시할 예정이며, 또한 스테이블 코인, 탈 중앙화 거래소, 블록 익스플로러 등 생태계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미 정(jimmyzhong) IOST CEO는 커뮤니티에서 "IOST는 2019년 상반기 내로 시가총액 '톱20(Top20)'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현재 FCAS 지수는 이오스(EOS, 시가총액 5위)가 906 포인트를 얻어 가장 높은 S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이 905 포인트(S등급), 비트코인(BTC)이 870 포인트로 A등급, 트론(TRX, 시가총액 11위)이 876 포인트로 A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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