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마이닝컴 솔루션 "기존 작업증명(PoW) 채굴방식, 간편하고 저렴하게 바꿀 것"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4/05 [16:25]

마이닝컴 솔루션 "기존 작업증명(PoW) 채굴방식, 간편하고 저렴하게 바꿀 것"

김진범 | 입력 : 2019/04/05 [16:25]

  



마이닝 솔루션 업체 '마이닝컴((MiningCom)'이 채굴 기기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마이닝컴은 채굴업자들의 작업증명방식의 PoW(Proof of Work) 채굴 방법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및 채굴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적화 해시값과 그에 맞는 오버값 등 암호 연산처리를 하게 되는 PoW 프로토콜의 채굴 해시레이트량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정보를 채굴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높아져 가는 해시 난이도와 그로 인한 유지비용에 부담을 갖고 채굴 장비를 중고 시장에 내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클라이언 입장에서는 가장 원초척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닝컴 관계자는 “2018년까지 전체 해시레이트량이 정점을 찍은 뒤 점점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9년 1월 경부터 다시 해시레이트량이 반등세를 보이며 채굴 산업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PoW 채굴 방식 중 꾸준하게 높은 전기세와 채굴 장비 등 과도한 에너지 사용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닝컴의 채굴 관리 솔루션은 앞서 설명한 문제점들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및 통계를 내어 각 토큰에 알맞은 최적화된 해시값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는 주요 파트너사인 마인비(Minebee)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며 MB토큰을 통해 채굴 장비 관리 프로그램 이용료 50% 할인과 회원가입 후 7일 동안 무료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