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페이엑스(대표 서상재)가 25일(한국시간) 서울 크립토스퀘어에서 럭스바이오셀(LUX BIO CELL, LBXC), 더마이다스터치골드(The Midas Touch Gold, TMTG)와 멀티월렛 리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럭스바이오셀과 더마이다스터치골드를 페이엑스에서 개발, 운영하는 암호화폐 기반으로 전자지갑 내 리스팅 및 사용을 위한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암호화폐의 보관뿐만 아니라 두 암호화폐가 향후 출시될 페이엑스의 결제 플랫폼에서 사용되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페이엑스는 모든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로 상품의 결제 및 대금 정산이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이다. 단순히 암호화폐를 지불하는 시스템이 아닌 복합 결제, 부분 취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구축하고 나아가 외환 송금을 비롯한 외환 거래로 확장해 송금, 결제, 정산, 환전 등 현재 여러 플랫 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을 하나의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도록 목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결제 인프라 확산을 위해 다빈치코인, 진승정보기술과 MOU를 맺으며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 및 POS기기를 비롯한 기존 결제시장까지 네트워크를 확산 중이다.
TMTG는 빗썸, 디지파이넥스, 코인제우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TMTG코인을 실제 현물인 금과 '디지털 골드(Digital Gold, MDG)'로 매매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소인 DGEx를 지난 1월 런칭했였다. LBXC는 ‘리젠메디컬그룹’이 한국 대표 메디컬 그룹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럭스 바이오 센터'를 착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도쿄 줄기세포 센터, 베이징 줄기세포연구소 등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LBXC는 디지파이넥스, 코인제우스, 비후엑스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오는 30일(한국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에 상장할 예정이다.
서상재 페이엑스 대표는 “TMTG, LBXC는 바이오와 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을 다지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성, 목적성 등 비전이 확실해 페이엑스의 멀티월렛 및 결제 플랫폼과도 지속적인 제휴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TMTG, LBXC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발판 삼아 페이엑스 생태계의 인지도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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