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블록체인 자선문화 확산 위한 명예홍보대사 위촉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블록체인 기반 자선재단인 BCF(Binance Charity Foundation) 명예 홍보대사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거물들 11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BCF명예홍보대사에는 바이낸스 CEO인 장펑자오를 포함해 ▲ 바이낸스 CMO인 허이 ▲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 ▲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 ▲ 네오의 창시자 다홍페이 등이 포함됐다. 명예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BCF를 도와 자선구제, 빈곤아동돕기, 지속가능한 발전등 자선활동에 대한 홍보와 자금 모집등을 돕게 된다. BCF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기 위해 이미 진행중이던 ‘어린이에게 점심을!’ 프로그램의 대상을 기존 11개 학교 3700명 어린이에서 160개 학교 9만명 어린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명예홍보 대사 중 한명인 ‘미스비트코인’ 마이 후지모토는 “BCF와 손을 잡고 전세계에 투명한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뉴링크-XTOCK, STO 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대표 박원준)가 담보된 기업의 자산가치를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하는 장외주식 마켓 네트워크 플랫폼 ‘XTOCK Limited(이하 엑스탁)’과 STO 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뉴링크와 엑스탁은 양사가 펼치고 있는 STO(증권형토큰발행), Custody(수탁), OTC(장외거래) 등 사업부분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글로벌 STO 사업 협력은 물론 장외주식 서비스 얼라이언스를 진행하며, 뉴링크는 운영하고 있는 ‘캐셔레스트’에 엑스탁 XTX 마켓을 제공하고, 엑스탁은 캐셔레스트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스터디 서비스는 전통 금융권이 고객을 대신해 자산을 보관 및 관리해주는 것으로 엑스탁의 커스터드 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암호화폐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인원, 암호화폐 수익 보상 서비스 ‘코인원노드 2.0’ 오픈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지난달 30일 자사의 암호화폐 수익 보상 서비스인 ‘코인원노드(Coinone Node)'를 확대 개편하고, 코인원노드 2.0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코인원노드는 이번 개편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모바일앱에 암호화폐 스테이킹 기능을 탑재했다. 코인원 회원이라면 이제 앱을 통해서도 코인원노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롭게 오픈한 코인원노드 2.0 부터 코스모스의 아톰(ATOM)을 위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코인원노드 서비스에서 위임 가능한 암호화폐는 테조스(XTZ)와 아톰(ATOM)이며, 추후 위임지분증명(DPoS, 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을 채택하는 다른 암호화폐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퀘어, 올 1분기 비트코인(BTC) 수익 6,550만달러...최고치 경신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의 올 1분기 비트코인(BTC) 수익이 6,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감사 전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매출은 6,470만 달러, 이익은 83.2만 달러를 기록, 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지난해 4분기 스퀘어의 비트코인 수입은 5,240만 달러의 매출, 49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스퀘어의 올해 1분기 거래 수익은 총 6.56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스퀘어 잭 도시(Jack Dorsey) CE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다수 엔지니어와 기술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모두 전일제 직원으로,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비롯해 암호화폐 활용 등 기술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퀘어는 새로 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통한 월급 지급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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