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0일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 58%, 연중고점 잇따라 갱신"…BNB·ATOM·BAT 급락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5월 10일 오전 7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56,000원 (5.14%) 상승한 7,27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46% 상승한 약 6,1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09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7,9%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캐시는 100원 (0.03%) 상승한 333,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69% 상승한 2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크블록 (29.01%) 트루체인 (8.67%) 위쇼토큰 (6.96%) 웨이브 (6.05%) 코르텍스 (5.81%) 비트코인 (5.14%) 피벡스 (4.58%) 체인링크 (4.01%) 오디세이 (3.67%) 뉴이코노미무브먼트 (2.62%) 파퓰러스 (2.2%) 비트코인 골드 (1.69%) 베잔트 (0.88%) 하이퍼캐시 (0.7%) 아이오티체인 (0.63%) 비트코인에스브이 (0.46%) 비트코인 캐시 (0.03%) 플레이코인 (0%) 비에이치피캐시 (0%) 에이치쉐어 (0%) 스텔라루멘 (0%) 리플 (0%) 롬 (0%)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334,927,809,543원) 대시 (187,548,036,391원) 비트코인 (30,466,763,705원) 아크블록 (10,964,124,111원) 이더리움 (10,927,855,424원) 비트코인 캐시 (9,278,666,415원) 리플 (6,777,689,360원) 이오스 (6,572,928,395원) 트루체인 (2,809,386,495원) 메탈 (1,716,725,864원) 트론 (1,578,537,282원) 위쇼토큰 (1,506,882,787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310,142,296원) 엔진코인 (1,273,603,889원) 버지 (1,250,395,477원) 라이트코인 (921,425,920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BTC)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며 코인마켓캡 기준 6,150달러를 돌파하며 176일 고가를 경신했다. 또,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160달러(+2.80%) 상승한 6,065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000달러를 넘어 마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이날 비트코인 랠리에 대해 "전일 7,000 BTC를 해킹 당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오창펑(赵长鹏) CEO가 비트코인 '롤백' 방안에 반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을 높게 밀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롤백이란 네트워크에 유효하지 않은 데이터가 있을 때 이를 기존 데이터로 되돌리는 것을 말한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선 전체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비트코인 가격이 5,900달러 돌파 하루 만에 6,000달러 선까지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자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새로운 최고치 6,400달러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6,400달러 선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승 랠리의 시작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강력한 저항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가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8개월 내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6,000달러와 1만 달러를 정체 포인트(stall point)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외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빠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더리움(ETH), 리플(XRP) 같은 코인들은 실사용 사례를 입증해야겠죠?"라고 말했다. 최근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대해 시장이 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불마켓(강세장)에서는 시장이 나쁜 소식을 소화한다"며 불마켓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주도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디커플링 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낸스의 플랫폼 토큰인 바이낸스코인(BNB, 시가총액 8위)는 9%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텔라루멘(XLM, 시가총액 9위)와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가총액 10위)도 4~5%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도 맥을 못추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아톰(ATOM, 시가총액 17위) 토큰과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시가총액 25위)는 '두 자리 수' 급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알트코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랠리에 전날 보다 10억 달러 가량 증가한 1,88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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