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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블록체인계 동향]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검색량' 14개월만에 최대 外

이선영 | 기사입력 2019/05/20 [17:38]

[20일 블록체인계 동향]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검색량' 14개월만에 최대 外

이선영 | 입력 : 2019/05/20 [17:38]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검색량, 14개월 만에 최대치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검색어 분석 사이트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비트코인(Bitcoin)’ 검색량이 1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주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는 12에서 20으로 올랐다. 비트코인이 8,000~10,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국가별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호주, 나이지리아 순으로 높은 관심을 확인됐다. 바이낸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출처: 구글트렌드     © 코인리더스



딜로이트 보고서, "기업들, 블록체인 신뢰 높아져"

 

19일(현지시간) 포브스 기고에 따르면, 올해 딜로이트가 12개 국가 경영진 13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 ‘블록체인, 사업이 되다(Blockchain gets down to business)’에서 올해 블록체인을 사업 우선 순위에 뒀다고 응답한 비율은 53%로 지난해보다 10% 늘었다. 딜로이트는 다양한 사용 사례 검토와 파일럿 진행, 생산 단계 추진 과정 가운데 경영진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과 위험성을 실제적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캐리 프로토콜’, 어드바이저로 네이버∙카카오∙SK 출신 모바일 전문가 영입

 

오프라인 커머스 기반 블록체인 암호화폐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 대표: 손성훈, 최재승)’이 SK플래닛과 카카오 출신의 김웅, 정용준 어드바이저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웅 어드바이저는 네이버와 SK텔레콤을 거쳐 SK플래닛에서 서비스 담당 그룹장을 지냈다. 정용준 어드바이저는 네이버, 삼성전자를 거쳐 카카오 소셜플랫폼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 캐리 프로토콜 김웅(좌)∙정용준(우) 어드바이저     © 코인리더스



함샤우트-투어컴, 블록체인 사업 추진 협약 체결

 

17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함샤우트(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와 ‘후불제여행사 투어컴(대표이사 구대회)‘이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샤우트는 ‘투어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홍보 마케팅 대행과 함께 사업 모델 고도화, 상장 및 투자 유치, 제휴 확대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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