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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블록체인계 동향] 아르헨티나 대선 앞두고 비트코인 관심 고조 外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5/21 [18:44]

[21일 블록체인계 동향] 아르헨티나 대선 앞두고 비트코인 관심 고조 外

김진범 | 입력 : 2019/05/21 [18:44]

 

아르헨티나 대선 앞두고 비트코인 관심 고조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선 시기가 다가오면서 비트코인(BTC)에 대한 현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매체는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대선 출마 선언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Cristina Fernandez)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출마 선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은 재임 기간 포퓰리즘 정책, 인플레이션 억제 실패 등으로 경제를 악화시킨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달러 및 비트코인에 기반한 리스크 헤지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페소(ARS)에 대한 달러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 Mauricio Macri(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혼다·GM, 전기차-스마트그리드 연결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20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의 혼다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이 전기차와 스마트그리드의 상호 운용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혼다와 GM은 전기차와 스마트그리드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데이터 블록체인 데이터 검색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차량 소유주가 배터리 충전 등을 일상적인 차량 이용 과정을 수익원으로 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출처: 혼다 트위터     © 코인리더스



KT, 블록체인 기반 커넥티드카 추진 위해 '젬알토'와 맞손

 

KT가 세계적인 통신모듈 개발업체 젬알토(Gemalto)와 '5G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GiGAstealth) 기반 커넥티드카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젬알토는 차량용 통신 모듈 제조 기업으로 5G 디지털 ID 및 보안 분야에서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블록체인 기반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GiGAstealth)’를 젬알토의 차량용 통신 모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 출처: KT     © 코인리더스



오스트리아 섬유 생산업체 ‘렌징’, 블록체인 추적 시스템 2020년 가동

 

세계적인 섬유업체 렌징(Lenzing)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섬유 공급망에 투명성을 더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연 27억 달러 수익을 창출하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섬유업체 렌징은 블록체인 기술을 섬유 사업 텐셀(TENCEL)에 응용하기 위해 홍콩 블록체인 기업 텍스타일제네시스(TextileGenesi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렌징은 공급망의 모든 참여자와 함께 추적 가능한 블록체인 공급망 플랫폼을 실험하고, 2020년 공식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 출처: Fashion Network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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