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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58.5%...75bp 확률은 41.5%"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2 [07:44]

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58.5%...75bp 확률은 41.5%"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8/22 [07:44]

8월 2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58.5%로, 전날의 53.0%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41.5%로, 전날의 47.0%보다 낮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지난주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자신은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75베이시스포인트(0.75% 포인트, 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발언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9월에 50bp, 혹은 75bp 금리 인상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려야 하고, 이를 위해 긴축을 지속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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