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1일 "비트코인 9,000달러 돌파 후 반락, 일시 조정?"…알트코인 일제 하락 속 코스모스 급등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5월 31일 오전 7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71,000원 (1.65%) 하락한 10,19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29% 하락한 약 8,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8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72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6.2%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1,000원 (3.84%) 하락한 525,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4.46% 하락한 33,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파퓰러스 (30.97%) 롬 (20%) 애터니티 (19.23%)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3.29%)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0%) 비트코인에스브이 (8.84%) 어거 (4.61%) 피벡스 (3.66%) 에이다 (2.63%) 텐엑스 (2.45%) 기프토 (1.75%) 스팀 (1.68%) 스트라티스 (1.67%) 이더리움 클래식 (1.57%) 베잔트 (1.56%) 웨이브 (1.52%) 월튼체인 (1.28%)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13%) 하이퍼캐시 (1.12%) 오디세이 (0.99%) 이더제로 (0.47%) 대시 (0.43%) 비에이치피캐시 (0%) 에이치쉐어 (0%) 아이콘 (-0.21%) 솔트 (-0.3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39,995,107,230원) 모네로 (143,938,696,147원) 리플 (125,598,047,429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00,972,255,603원) 비트코인 (72,480,911,471원) 이더리움 (69,436,141,106원) 이오스 (61,478,446,409원) 비트코인 캐시 (48,720,391,373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23,800,659,270원) 어거 (11,137,815,288원) 트론 (10,510,172,938원) 비트코인 골드 (10,298,364,728원) 이더리움 클래식 (6,927,107,746원) 라이트코인 (6,667,514,494원) 애터니티 (5,845,728,220원) 퀀텀 (5,440,392,067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9,084달러까지 올라 2018년 5월 10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점에 도달한 지 30분 만에 500달러 이상 하락한 8,548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단기 하락하며 8,200달러 선을 하회했다. 현재는 8,3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갑작스런 하락세에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도 비트코인 캐시(BCH, -8.59%), 이오스(EOS, -6.33%) 등 모든 알트코인이 5~9% 가량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날 폭등장을 연출했던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코스모스 아톰(ATOM) 토큰만 유일하게 20% 넘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전날 보다 140억 달러 가량 감소한 약 2,62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트레이더인 매직풉캐넌(Magic Poop Cannon, 필명)은 최근 트레이딩뷰(Trading View) 포스팅을 통해 "비트코인이 8,000달러 이상의 현재 움직임은 거대한 '베어마켓 랠리(bear market rally)'의 일환"이라면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베어마켓(약세장)에 있으며 3,000달러까지 폭락하는 폭력적인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 신호 그룹 브라바도(Bravado)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비트코인 잭(Bitcoin Jack)도 "비트코인이 9,800달러 피크 지점까지 상승할 촉매는 충분해 보이지만, 9,800달러부터 비트코인은 6,400달러까지 조정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약세론자 "BTC, 곧 폭락장 맞을 것")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영구 강세론자이며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파이낸셜 타임즈 기자 아담 샘슨(Adam Samson)의 트윗에 대한 답변을 통해 "비트코인이 10,000달러에 도달하면 진짜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장에 진입하는 움직임)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톰 리는 비트코인이 연내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관련 기사: 월가의 톰 리 "비트코인 1만달러 돌파하면 '진짜 포모(FOMO)' 온다")
또,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비트코인(BTC)가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최근 비트코인은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교적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의 업계 규제 상황을 볼 때 비트코인 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만약 중국이 투자를 고려한다면 비트코인이 미중 무역 전쟁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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