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8개사와 추가 파트너십 맺어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8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세 차례에 걸쳐 26개의 서비스 파트너사를 공개한 그라운드X는 이로써 총 34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게 됐다. 새롭게 합류한 8개 프로젝트는 ▲증강현실(AR) 서비스 '엔블록스 헌트' ▲P2P 주식대차거래 서비스 '디렉셔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슬리버TV' ▲명품 중고거래 중개 플래폼 '구하다' ▲러시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세시아'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레디' ▲인도의 헬스케어 서비스 '볼트코인(BolttCoin)' ▲중국의 어학 재능 공유 플랫폼 ‘하이브'다.
日 라쿠텐, 블록체인 분석업체와 파트너십 체결…"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기능 높인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전자상거래 1위 플랫폼 라쿠텐은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월렛'이 적절한 자금세탁방지 기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블록체인 분석업체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쿠텐월렛은 지난달부터 라쿠텐 은행 계좌나 회원 ID 보유자에 한해 신규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아직 일반에는 오픈되지 않았다. 라쿠텐은 지난해 8월 '모두의 비트코인(Everybody’s Bitcoin)' 거래소를 240만 달러에 인수하고 '라쿠텐월렛'으로 이름을 바꿨다.
인도네시아 정부, 운송업계 블록체인 기술 지원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블록체인 업체 PLMP핀테크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정부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PLMP핀테크와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리아우 주부터 시작해 인도네시아 전체 운송 부문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아우 주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중앙부, 말라카 해협에 접한 지역으로 교통량이 많은 해상 항로가 있다. 파일럿 단계에서는 PLMP핀테크 자체 블록체인 프로토콜 ‘크리타니엄(Creatanium)’을 도입해 농산품 거래자 간 통신 표준을 통합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블록체인 전략 파트너 매니저 채용 나서
페이스북이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에 능통한 전략 파트너 매니저(Strategic Partner Manager)를 채용 중이다. 페이스북은 해당 직무의 업무가 주요 비즈니스 및 비영리 이해당사자들과 전략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페이스북이 2020년 1분기 내로 십 여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페이스북 내부에서 글로벌 코인'(GlobalCoin)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테스트를 올해 내로 시작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中 블록체인 기반 세금 영수증 도입 택시 앱 출시
31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 진르콰이쉰(今日块讯)에 따르면, 중국 선전(深圳)시에서 디지털 세금 영수증 기능을 탑재한 택시 애플리케이션이 최초 출시됐다. 해당 앱(出租车助手, 택시 도우미)은 텐센트(腾讯), 세무 당국과 협력해 중국 국민 소셜 앱인 위챗 기반으로 구동되며, 블록체인 기반 세금 영수증 기능을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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