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67.0%를 기록했다.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33.0%에 달했다. 5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미국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두 달 연속 둔화이지만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아 연준이 기준금리를 계속 급격히 올릴 것이라는 관측으로 이어졌다. 일각에선 연준이 울트라스텝(100bp 인상)을 밟을 수 있다는 관측이 화두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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