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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톱2' 비트코인·이더리움 쌍끌이 랠리‥"1만달러·300달러 눈앞"

박병화 | 기사입력 2019/06/21 [11:08]

시총 '톱2' 비트코인·이더리움 쌍끌이 랠리‥"1만달러·300달러 눈앞"

박병화 | 입력 : 2019/06/21 [11:08]

 



시가총액 1, 2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강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4.80% 상승한 약 9,732달러를 기록 중이다. 강력한 저항벽인 9,500달러를 단숨에 돌파하고 1만 달러 고지를 향해 내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이며 비트코인 억만장자인 테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면 1만 5천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ETH) 가격도 4.69% 급등한 약 2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 동안 약 230~280달러 사이에서 가격 다지기를 해 왔지만 280달러 레벨은 강한 저항 수준으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이날 280달러를 넘어서면서 300달러 선 돌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C3P0은 최근 트윗을 통해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더리움이 274달러 이상을 강하게 돌파하면 3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면서 "반면 240달러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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