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6일(한국시간) 오전 7시 15분 현재 바이낸스 등 주요 메이저 거래소에서 연중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하며 11,60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시세는 5.83% 오른 11,60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강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이 6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비트코인의 랠리에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의 긍정적 발언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는 이날 트윗을 통해 "5년 후,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비록 마케팅 팀이나 예산도 없고, 브랜드 매니저도 없지만, 코카콜라, 애플 등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 반열에 올라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8년의 비트코인 베어마켓(약세장)이 현재의 비트코인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