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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 유입 없다면 붕괴될 것"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7/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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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 유입 없다면 붕괴될 것"

김진범 | 입력 : 2019/07/17 [10:21]

 

17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이날 진행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Banking Committee)의 리브라(Libra) 청문회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청문회가 끝날 무렵 비트코인 가격은 9,590달러로 11% 이상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2주 만에 처음이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도 청문회 과정에서 거의 12%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주요 알트코인이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비트코인 급락장 속에 미국계 자산운용사 유로 퍼시픽 캐피탈(Euro Pacific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비트코인 검색량 감소는 신규 투자자 유입이 그만큼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투자자 유입이 없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붕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Peter Schiff/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피터 시프 CEO는 최근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톰 리(Tom Lee)의 관점을 반박하며 "투기 성향이 강한 기존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레버리지(leverage) 거래의 특성을 사용해 비트코인 가격을 과도하게 끌어올렸다. 신규 투자자 유입을 통한 신규 자본이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면 이어지는 비트코인 급락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톰 리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은 건강한 조정"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검색량 감소는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이 과장 광고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 바 있다.

 

▲ 피터 시프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반면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터대시(Datadash)’로 알려진 니콜라스 멀튼(Nicholas Merten)은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최고치 13,682달러에서 30% 가까이 하락한 것은 이전의 조정 수준"이라면서, "현재 가격에서 35~40% 가량 더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한편 피터 쉬프 CEO는 최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는 비트코인에게 악재다"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은 현재 비트코인이 주목받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이 은행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Unbanked) 국가 시장을 타겟팅하고 있다"며 "리브라는 거래의 중간 매개체로서 비트코인 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쉽고 비용이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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