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 동안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의 무역 긴장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받아왔다. 글로벌 불안정성과 중앙은행이 경제를 조정하는 시기에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대체자산(Alternative assets)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이같은 전망에 동조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인 앤서니 팜플리아노는 '오프 더 체인(Off The Chain)' 최신호에서 "비트코인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는 완벽한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해당 투자 전략을 '철저하게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에 대해 "해당 포트폴리오에서 손실 발생 시 그 규모는 가용 자산의 5%를 넘지 않는다. 반면 잠재적인 연간 투자 수익률은 20% 이상까지 전망해볼 수 있다. 이 같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점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는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현금(99%)+비트코인(1%) 포트폴리오로 연간 1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그후 현금(98%)+비트코인(2%) 전략으로 연간 수익률 20%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투자 전략에 대해 "현금, 비트코인 두 종류의 자산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국채(Treasury bond)에 투자하는 것 보다 리스크가 작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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