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단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심리적 저항선인 11,000달러를 3주 만에 다시 넘어섰다.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17% 급등한 약 11,4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2,000억 달러를 넘어서, 현재 2,03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가총액 점유율은 67.4%에 달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달 8일과 22일 약세 흐름을 이어간 뒤 심리적 가격 포인트인 11,000달러를 회복했다"면서 " 다음 저항선은 11,400달러, 11,88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 랠리에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4위), 모네로(XMR, 시총 11위), 트론(TRX, 시총 12위), 테조스(XTZ, 시총 16위) 등도 2% 가량 오르는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3,000억 달러를 돌파, 현재 약 3,02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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