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2월 美기준금리 25bp 인상 확률 81% 달해...빅스텝 가능성은 19% 그쳐"

1월 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6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월 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1.2%에 달했다. 빅 스텝(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18.8%에 그쳤다. 오는 3월에 기준금리가 4.75%~5.00%로 인상될 가능성은 69.5%를, 5.00%~5.25%로 높아질 가능성은 15.3%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25~4.50% 수준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뉴욕사무소가 지난 5일 현지 12개 투자은행(IB)을 상대로 자체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절반이 넘는 7곳이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 수준을 5.00∼5.25%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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