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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8일 "비트코인 반등 모멘텀 약화, 9천달러 지켜낼까"…리플 급락·테조스 급등 '희비'

코리 | 기사입력 2019/11/08 [07:41]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8일 "비트코인 반등 모멘텀 약화, 9천달러 지켜낼까"…리플 급락·테조스 급등 '희비'

코리 | 입력 : 2019/11/08 [07:41]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11월 8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4,000원 (0.5%) 하락한 10,69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79% 하락한 약 9,27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2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9%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2,700원 (1.23%) 하락한 216,4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2.4% 하락한 339,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디크레드(KRW-DCR, +10.78%) 메인프레임(KRW-MFT, +10%) 스톰(KRW-STORM, +6.87%) 이더리움클래식(KRW-ETC, +4.47%) 쎄타퓨엘(KRW-TFUEL, +3.49%) 크립토닷컴(KRW-MCO, +3.15%) 비트코인골드(KRW-BTG, +3.12%) 제로엑스(KRW-ZRX, +2.9%) 무비블록(KRW-MBL, +2.7%) 질리카(KRW-ZIL, +2.59%) 네오(KRW-NEO, +1.98%) 코스모스(KRW-ATOM, +1.82%) 파워렛저(KRW-POWR, +1.81%) 시아코인(KRW-SC, +1.67%) 디센트럴랜드(KRW-MANA, +0.83%) 오에스티(KRW-OST, +0.75%) 코스모코인(KRW-COSM, +0.46%) 웨이브(KRW-WAVES, +0.43%) 애드엑스(KRW-ADX, +0.21%) 펀디엑스(KRW-NPXS, 0%)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리플(KRW-XRP, 72,170,655,610원) 비트코인(KRW-BTC, 31,664,302,658원) 비트코인캐시(KRW-BCH, 12,382,616,745원) 이더리움(KRW-ETH, 11,211,209,897원) 이오스(KRW-EOS, 7,233,156,701원) 스텔라루멘(KRW-XLM, 4,156,229,789원) 트론(KRW-TRX, 3,777,811,526원) 디크레드(KRW-DCR, 2,779,352,471원) 캐리프로토콜(KRW-CRE, 2,742,883,595원) 에이다(KRW-ADA, 2,481,495,46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668,601,317원) 라이트코인(KRW-LTC, 1,402,038,738원) 트웰브쉽스(KRW-TSHP, 1,315,571,442원) 스톰(KRW-STORM, 1,177,139,446원) 비트코인골드(KRW-BTG, 1,078,348,021원) 이더리움클래식(KRW-ETC, 998,423,837원) 퀀텀(KRW-QTUM, 748,315,194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9,200달러 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 다시 10,000달러 아래로 후퇴한 뒤 현재 9,000~9,600달러의 좁은 범위 내에 머물고 있다. 여러 차례 반등 시도가 계속 무산되면서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9,000달러 아래로 후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최고경영자(CEO) 수주(Su Zhu)도 블룸버그 보고서를 인용 "올해 비트코인 가격 조정 중 최악이다"며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8,000~12,000달러 범위에 머물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공동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Changpeng Zhao, 赵长鹏)은 최근 트위터에서 "가격 예측은 쉽다. 단지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곧 16,000달러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쉬프트(ShapeShift) CEO인 에릭 부어히스(Erik Boorhees)는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결국 전 세계 법정통화 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현재 주요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재 1.57% 하락, 약 18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5.53% 떨어진 0.291536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테디(TEDDY)는 "리플의 연례 행사인 스웰(Swell) 호재가 사라지면서 XRP는 현재 수준에서 50%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밖에 시총 4위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8위),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 트론(TRX, 시총 11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2~5% 가량 하락하고 있다. 

 

반면 오픈소스 퍼블릭체인이며 시가총액 17위 암호화폐인 테조스(Tezos, XTZ)는 23.5% 급등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코인베이스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인베이스 내 XTZ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미국 적격 투자자가 스테이킹 보상을 받게 됐다. 사용자는 스테이킹한 XTZ의 최대 5%를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며 XTZ 스테이킹 서비스를 기존 기관 투자자 대상에서 개인 투자자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에 비해 30억 달러 가량한 감소한 약 2,50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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