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4.29% 급락한 약 120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리플(XRP)도 28.53% 떨어진 약 0.14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이더리움 가격은 150달러와 1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하루만에 50% 넘게 폭락했다. 황소(bull, 매수 세력)이 다음 지지선인 78달러(2018년 저점)와 68달러를 지켜내지 못하면 최후 방어선인 50달러까지 주저앉을 수 있다"며 "반등 시 다음 저항선은 125달러와 150달러, 이후 183달러(주요 강세 추세선)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리플 가격도 하루 사이에 50% 이상 하락하며 0.1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했다. 현재는 중요 지지선인 0.132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이후 0,1200달러와 0.1000달러 수준을 테스트할 수 있다"며 "다만 XRP/USD 거래 쌍이 0.1650달러와 0.1900달러 이상의 허들을 넘으면 긍정적 영역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심리는 크게 악화되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14)보다 4포인트 내린 10을 기록했다. 투심이 전날보다 위축되며 '극단적 공포'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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