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블록체인 신원인증 시장, 2026년 10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5/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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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블록체인 신원인증 시장, 2026년 10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5/14 [17:02]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신원인증관리 시장이 오는 2026년까지 114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글로브뉴스와이어는 시장 분석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18년 1억700만달러 규모에 달했던 글로벌 블록체인 신원인증관리 시장은 연평균 79.2% 성장하며, 오는 2026년에는 114억6000만달러(약 14조740억원) 규모에 도달할 것"이라 보도했다.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신원인증관리 시장과 관련된 가치체인과 시장 역동성, 우수 성공전략, 핵심 분야, 기업 실적 등 자세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신원인증 시장의 성장동력으로 ▲거래 투명성 향상 ▲품질·신뢰도·정품·제품 안전성 보장 요구 증가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에 대한 리테일 산업의 투자 확대 등을 짚었다.

 

아울러 빠른 속도로 변하는 리테일 부문과 무역 산업이 주요 블록체인 신원인증 기업에 폭넓은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장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론 기술 전문가 부족을 꼽았다.

 

보고서는 시장을 기업 유형과 규모, 분야, 지역을 기준으로 상세히 분석했다.

 

기업 유형은 앱, 미들웨어, 인프라 제공업체 세 가지로 나뉜다. 이중 가장 비중이 큰 기업 유형은 인프라 제공업체다. 지난 2018년에는 인프라 제공업체가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보고서는 인프라 부문이 2026년까지 지배적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예상기간 내 앱 제공업체의 연평균 성장률은 84.8% 수준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시장을 분석해보면 지난 2018년 대기업이 시장의 80% 이상을 만들어낸 것으로 확인됐으며, 예상기간 내내 영향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부문은 2026년까지 연평균 857%에 이르는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역은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중동‧아프리카(LAMEA)로 분류했다. 북미 지역은 지난 2018년 블록체인 신원인증관리 시장의 절반을 형성하며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2026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897%로 예상된다.

 

주요 블록체인 신원인증관리 기업으로는 옥세시스서비스앤테크놀로지(Auxesis Services&Technologies), 코그니젠트(Cognizant), 인포시스,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 타타컨설턴시서비스, 비트퓨리그룹, 아마존웹세비스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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