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600달러 지지 여부 주목…노보그라츠 "BTC 2만달러 갈 것"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6/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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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600달러 지지 여부 주목…노보그라츠 "BTC 2만달러 갈 것"

박병화 | 입력 : 2020/06/23 [22:40]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9,600달러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이 중요한 가격인 1만 달러를 돌파하는데는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2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83% 상승한 약 9,62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0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7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3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7% 수준이다. 

 

이날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는 시간당 차트에서 약 9,600달러의 지지를 받으며 형성되는 중요한 강세 추세선이 있다. 초기 저항인 9,700달러 선을 극복하면 9,800달러에 근접할 수 있고, 이마저 넘어서면 단기에 9,950달러와 10,000달러 저항선까지 넘볼 수 있다"며 "반대로 최근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 영역인 9,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9,350달러, 이후 최근 저점인 9,28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비트코인은 현재 9,800~9,900달러 구간에 강력한 저항선이 존재한다. 추가 반등은 9,600달러 선 지지 여부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 9,600달러 반납 시 숏(매도) 세력이 재차 우위를 점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달러화 가치가 크게 절하될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빠르게 1만 달러를 돌파한 뒤 1만 4천 달러, 2만 달러를 연이어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화폐 디지털화가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었고, 미국은 중국을 따라잡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5월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도 씽킹크립토(Thinking Crypto)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산업은 1990년대 중반 인터넷/디지털 산업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월까지 2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금, 은, 그리고 비트코인 매수로 내 자산을 지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짜 돈은 생산 활동을 할 때 만들어진다. 빵을 구워 실제 팔아야 돈이 수중에 들어오는 것처럼 말이다.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서 돈을 도둑맞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수조 달러를 발행, 달러 가치를 곤두박질 치게 하고 있다. 금,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면 (미연준의) 도둑질로부터 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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