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협회 회원사 '바이슨 트레일스', 이더리움 2.0 지지

▲ Bison Trails(출처: 트위터)

리브라 협회 회원사이자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 제공 업체인 바이슨 트레일스(Bison Trails)가 작업증명(Proof-of-Work) 합의 메커니즘에서 지분증명(Proof-of-Stake)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환하는 이더리움 2.0(ETH 2.0)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바이슨 트레일스는 이더리움 2.0과 관련, 비콘체인(Beacon Chain)과의 상호작용, 이더리움 스테이킹, 검증자 자동 관리 등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슨 트레일스 최고경영자(CEO) 조 랄루즈(Joe Lallouz)는 이더리움 2.0 전환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수 많은 사용자와 댑(dApps)을 확보해, 가장 중요하고 채택률이 높은 블록체인에 새로운 확장성 옵션 도입이 가능해진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편, 바이슨 트레일스는 이더리움 2.0 전환을 통해 체인 확보와 스테이킹 보상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바이슨 트레일스는 자체 플랫폼 상의 이더리움 보상률은 다른 옵션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23%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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