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특히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동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실제로 코로나19 확산 초기, 투자자들이 급격히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은 곧 V자 반등세와 함께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반등세를 보이면서 탄탄한 자산과 성공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매체에 따르면 장기적인 시장 동향에 따라 투자 성향이 바뀌는 기관 투자자들도 암호화폐(가상자산)와 각종 블록체인 기반 자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를 전통 시장 외 다른 곳에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자산으로 보고 있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매력적인 자산이 됐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자산이 된 이유로 전통 금융 투자 수단보다 뛰어난 접근성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최소 투자량 및 투자자에 대한 규칙 제한이 없다는 점과 사용 가능한 거래 서비스 증가도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증가 요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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