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숏폼 플랫폼 셀러비, 필리핀 시장서 주목..."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것"

한국의 숏폼 플랫폼인 셀러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필리핀 시장에서 하루 3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 및 신규 유저가 유입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셀러비코리아는 최근 필리핀 코인 거래소 COINS PH 상장을 마친 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고 그 결과 구글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2위, 앱스토어는 11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셀러비코리아 글로벌팀 관계자는 "필리핀 시장에서의 호응은 매우 기쁘게 다가왔다" 며 "필리핀 성공을 토대로 이미 진출한 국가들과의 시너지도 기대 중" 라고 말했다. 

셀러비의 성과는 플레이투언(P2E) 게임 붐을 이끈 엑시 인피니티의 성공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 엑시 인피니티가 블록체인 코인에 대한 저항감을 낮춘 점이 셀러비의 필리핀에서의 안착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필리핀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태국 배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이미 진출을 시작했으며 셀러비 글로벌 총 다운로드수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셀러비에서 콘텐츠 시청으로 발생한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하여 국내 거래소 빗썸을 포함한 글로벌 거래소 MEXC, Huobi Global, CoinDCX, LATOKEN, COINS PH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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