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창업자 "비트코인 반드시 구매해야"…근거는?

"BTC 미보유, 2000년대 초 아마존 주식 안 산 것보다 나빠"

고다솔 기자 iufcsol0122@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8/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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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창업자 "비트코인 반드시 구매해야"…근거는?

"BTC 미보유, 2000년대 초 아마존 주식 안 산 것보다 나빠"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0/08/03 [16:46]


제미니 공동 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Bitcoin, BTC)에 투자하지 않는 것은 2000년대 초반, 아마존 주식을 구매하지 않은 것보다 더욱 잘못된 투자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8월 2일(현지시간), 미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윙클보스는 비트코인을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더리움(Ethereum, ETH) 디파이(DeFi·탈중앙 금융) FOMO와 함께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 덕분에 현재 비트코인이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헤지 기능은 이번 윙클보스의 발언 이전에도 수차례 부각됐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립자인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올해 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헤지 수단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글로벌 헤지 기능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지닌 가장 큰 중요성은 주식 등 다른 자산과의 상관성이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 SK증권도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경기가 위축돼, 화폐가치 하락 위험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비트코인이 금과 함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올해 3월, 가격 폭락 후 금보다 뛰어난 헤지 수단이 됐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가격 폭락 이후의 손실을 모두 만회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폐 대체 수단으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윙클보스 외에 다른 업계 전문가들도 비트코인 구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발간된 '2020년도 파인더 암호화폐 예측 보고서(Finder's Cryptocurrency Predictions 2020 report)'를 통해 업계 전문가 28명 중 절반은 현재가 비트코인 구매 적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8월 3일(한국시간) 오후 4시 5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91% 하락한 11,1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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