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왑 개발자, 해당 프로젝트에 3만8000 ETH 반환...스시토큰 회수에 사용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9/14 [17:48]
광고

스시스왑 개발자, 해당 프로젝트에 3만8000 ETH 반환...스시토큰 회수에 사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9/14 [17:48]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스시스왑(Sushiswap)'의 개발자 쉐프 노미(Chef Nomi)가 약 3만8000 ETH를 프로젝트에 반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쉐프 노미는 "앞으로 스시스왑의 논의와 기술적 구현에 참가할 예정이다. 다만, 통제하지 않을 것이며, 거버넌스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내가 문제를 일으킨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압박감 속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나쁜 결정을 내렸다. 커뮤니티가 나를 원조 개발자로서 얼마나 자격이 있는지를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앞서 쉐프 노미는 1만8000 ETH 현금화 의혹을 받으며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에게 스시스왑의 제어권을 이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스시스왑 커뮤니티 구성원 아담스 코크란(Adam Cochran)은 '반환 자금의 얼마를 SUSHI 토큰을 회수하는데 사용해야하는가?'에 대한 투표를 제안했다. 

 

투표기간은 하루로 현재 '반환 자금의 100%를 SUSHI 토큰 회수에 사용해야 한다'가 74.28%로 가장 많은 투표를 획득한 상태다. 해당 커뮤니티 임시 정책에 따라 최저 투표수가 56만개를 넘어서면 이를 즉시 집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는 트위터를 통해 “투표 문턱이 낮아지면 15일(현지시간) 1400만 달러 규모 스시(SUSHI) 회수가 이뤄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디파이 월렛 서비스 및 데이터 제공업체 디뱅크에 따르면 스시스왑 내 암호화폐 예치금(TVL) 규모는 전날 8억5900만달러까지 감소하며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디뱅크 측은 "스시스왑 내 암호화폐 예치금 규모는 13일 새벽까지만 해도 약 15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디파이 플랫폼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13일 8시 유동성 채굴 보상을 100 SUSHI로 낮춘 후 TVL 수치를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기업 '크리스티', 대체불가토큰(NTF)로 그림 경매 시작
1/7

뉴스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