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낮은 변동성 지속 가능성↑...현물 거래량 정체와 미결제약정 감소 때문"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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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BTC, 낮은 변동성 지속 가능성↑...현물 거래량 정체와 미결제약정 감소 때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9/15 [17:14]


최근 1만1000달러 저항선에 가로막힌 비트코인이 현물시장 거래량 정체로 낮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 비트코인 가격이 1만322달러에서 1만680달러까지 약 3% 상승했지만, 9월 3일 이후 상대적으로 좁은 폭의 가격 변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는 "현재 BTC는 1만1000달러 구간의 강력한 저항을 직면하고 있으며, 선물시장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감소하고, 현물시장 내 거래량이 정체되어 낮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스큐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시장 총 미결제 약정 규모는 지난달 57억달러에서 38억달러로 감소했다. 또 현물 시장 내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지난달 대부분 5억 달러 아래로 유지됐다. 

 

이와 관련해 유명 비트코인 트레이더 크립토몽크는 "BTC/USDT 주봉 기준 비트코인은 현재 중립적인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방향성을 판단하긴 아직 이르다. 현재 BTC는 1만달러 선에서 지지를 받고, 1만1000달러선의 저항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태"라 분석했다.

 

한편, 더블록 리서치에 따르면 8월 암호화폐 거래량은 2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리서치에 따르면 8월 암호화폐 거래량은 1912억달러로 7월(1093억달러)보다 75% 증가했다. 월 기준 2018년 2월 이래 최대폭 증가다. 이중 8월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은 지난 2017년 이래 세 번째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거래소별 점유율을 보면 바이낸스가 6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코인베이스 11.2%, 크라켄 4.8%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까지 상승했던 지난달에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페멕스'는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결과 론칭 9개월만에 일 평균 거래량이 10억달러에 달하는 거래소로 거듭났다. 페멕스는 코인마켓캡 기준 파생상품 거래소 랭킹 6위에 올라있다.

 

페멕스는 초고속 트레이딩 엔진과 낮은 대기시간을 통해 트레이더에게 신속하게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 등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금(金) 무기한 계약과 수수료 없는 현물거래를 지원하며, 추후 S&P500 주식, 주가지수, 금리, 외환 등으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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