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美 뉴욕증시 랠리에 비트코인 동반 상승 外

코리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9/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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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美 뉴욕증시 랠리에 비트코인 동반 상승 外

코리 | 입력 : 2020/09/16 [10:38]

 

■비트코인 지루한 박스권 장세 벗어날까?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급등 흐름 속에 10,900달러 선을 일시 회복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현재는 10,7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10,500달러 저항 영역을 넘어서면서 기술적 강세 영역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상당수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11,000달러 구간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해 있다며 추가 상승에 신중한 입장이다. 일례로 가상자산 지수펀드 제공업체 스택(Stack)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매튜 딥(Matthew Dibb)은 코인데스크를 통해 "비트코인의 이번 브레이크아웃(breakout, 저항선 돌파)으로 11,000~11,200달러 저항선이 노출됐지만 8월 고점(12,400달러 선)에서 시작된 가격 후퇴가 종료됐다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이 10,800달러와 11,000달러 허들을 해소하지 못하면 10,580달러 선까지 하방조정의 위험이 있다"며 "지속적인 상승 움직임을 위해서는 11,000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기술 기업 엘맥스(LMAX)의 통화 전략가 조엘 크루거(Joel Kruger)는 "미국 증시 랠리가 쉽지 않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6,000~8,000달러 후퇴 가능성도 열려 있다"면서 “다만 (개인적인) 비트코인의 약세 전망이 무효화되려면 2019년 고점 13,800달러를 넘어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백트, 전날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사상 최대치  

백트가 트위터를 통해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15,955 BTC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달러 환산 시 2억 달러가 넘는 액수로, 이전 사상 최대치 대비 36% 증가한 규모다. 더블록 또한 스큐를 인용해 백트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15일 사상 최대에(1.73억 달러) 달했다고 전했으나 백트가 발표한 수치를 약간 밑돌았다.

 

 

■美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난달 이어 또 비트코인 추가 매입.."100년 보유 계획"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가 트위터에서 "올 여름 2만 1,454 BTC를 매수한데 이어 최근 1만 6,796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말했다. 달러 환산 시 1억 7,500만 달러 규모다. 이로써 해당 업체가 매입한 BTC 규모는 3만 8,250 BTC(4억 2,500만 달러)다.

 

한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CEO는 "비트코인을 적어도 1세기는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4.25억 달러를 투자하고 100년을 보유할 수 있는 자산을 찾아왔다"며 "달러를 포기하는 게 우리의 주요 관심사였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리스크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美 뉴욕증시 랠리,나스닥 1.21%...국제 금값 소폭 상승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중국과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상승한 27,995.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2% 오른 3,401.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 상승한 11,190.32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며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 오른 1,96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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