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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포털 '코인고스트', 클레이와 상장 투표 펼친다

이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1:11]

블록체인 포털 '코인고스트', 클레이와 상장 투표 펼친다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0/09/18 [11:11]

 

지난해 10월 31일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에 채굴형 토큰 'GST'를 발행하며 시작한 블록체인 포털 코인고스트(Coinghost)는 최근 모바일사이트를 공개하였고 오늘(18일)부터 3일간 한국 대표 프로젝트인 클레이튼과 함께 바나나톡 상장을 위한 바나니언보트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코인고스트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미디어인 코인리더스(Coinreaders)가 기존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웹3.0에 충실한 암호화폐 포털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출범하였다. 또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업과 시장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 수준을 높여 매스어댑션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진 프로젝트이다

 

고스트라는 이름은 암흑 속 코인 시대에 의로운 유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진화를 통해 유령의 가면을 벗고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인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가능한 지식고(*고는 고스트의 줄임말), 코인 블로거들을 위한 블로고는 네이버와 같은 대표 포털에서조차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을 전문적 다뤄 국내 대표 블록체인 뉴스 매체인 코인리더스의 뉴스와 함께 최근 블록체인 유저들의 필수 포털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코인고스트 조요인 대표는 "바나나톡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바나나톡 미디어 페이지 컨텐츠를 독점제공해 단기간 1만 명 이상의 유저수를 확보하였고 최근 오픈한 바나나ex와의 제휴를 통해 거래소와 포털이 결합된 지금까지 보지못한 신개념의 '블록체인 스테이셔너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클레이튼과의 보팅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바나나톡에서 6개월 가량 진행해온 블록체인 뉴스 등의 에어드랍 이벤트 활동으로 상당한 유저수를 확보해온 코인고스트인만큼 해볼만한 보팅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신뢰할만한 블록체인 포털이 없는 국내의 현실 속에 천만 유저를 확보한 바나나톡을 업고 탄생한 코인고스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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