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Z502가 오아시스 거래소에 상장됨에 따라 한국 유저들이 안정적으로 디파이 생태계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됐다. DEX와의 스테이킹을 통해 Z502 사용자는 연간 30%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최근 디파이(DeFi·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에 스테이킹된 총자금액은 10조원을 돌파했다. 실제로 컴파운드(COM)이나 와이파이(YFI)와 같은 주요 디파이 토큰 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과 함께 Z502도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Z502는 총 4단계의 구체적인 사업 전개 로드맵을 밝혔다.
먼저 단계 1은 DEX와의 스테이킹 구현이다. Z502에 유동성을 공급한 사용자에게는 그 대가로 연간 30% 이상 수익률을 목표로 한 보수가 지급된다. 이어 단계 2는 스테이킹 수용 코인 확충이다. 이는 스테이킹을 수용하는 코인으로서 ERC-20(이더리움 기반 토큰) 이외에 비트코인(BTC)와 리플(XRP)에도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단계 3에서는 자동 최적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타사의 렌딩 서비스를 포함하여 가장 수익성이 높은 디파이 서비스를 자동 선택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마지막 단계 4는 렌딩 구현으로 B2B 대상으로 한 가상화폐 대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Z502는 지난 2018년에 일본 커뮤니티 토큰으로 첫 탄생했다. Z502 상징으로 채용된 캐릭터 'Zchan'은 본격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써 높은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Z502는 일본 상장사 MBK와도 사업 제휴를 맺고, MBK가 에스토니아에서 운영하는 Angoo FinTech(에스토니아 법인) 거래소 토큰으로도 채택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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