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5만7000달러까지 오를 것”... BTCETF 토큰 사전판매 200만달러 달성
디파이리서치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을 두고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5만7,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이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10~20%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ETF 토큰도 사전판매 200만달러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다.
마르쿠스 틸렌은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에서 금, 은 등의 희토류 ETF에 1,200억 달러가 투자되었다. 이 중에서 10~20%만 비트코인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대략 250억 달러가 유입된다”며 “여기서 우리는 10억 달러가 유입될 때마다 가격에 4% 상승 효과가 발생한다고 계산해 비트코인이 5만 7,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을 부추기기 위한 '합동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블랙록 CEO 래리 핑크가 정기적으로 TV에 등장해 비트코인을 찬양하는 것을 예시로 들었다. 또한 비트코인 ETF 시장 전반의 전망을 살펴보며, 관련 기관 투자자의 운용자산(AUM)과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비교해 설명했다.
이어 "일부 유관기관의 경우 5조 달러 이상을 운용하기 때문에 1%만 자산을 분배하더라도 비트코인이 500억 달러의 유동성을 새로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바라본 분석가는 틸렌 외에도 여러 명이다.
블록체인 애널리틱스 회사 크립토퀀트는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 신규 유동성이 대략 1조 달러 공급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10월 보고서에서 크립토퀀트는 ETF 발행사들이 운용 자산의 1%만 ETF에 분배한다고 가정해도 비트코인 시가총액에만 1,550억 달러가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전망은 투자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ETF 승인 전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분석가들은 ETH 승인 이후 “뉴스에 팔아라”가 실현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ETF 유동성 유입 및 임박한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공급 쇼크로 강세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에 ETF 승인으로부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큰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ETF 토큰으로, 최근에 시작한 사전 판매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ETF 토큰(Bitcoin ETF Token, BTCETF)은 견고한 토크노믹스와 확고한 유틸리티를 결합했으며 가상 자산 산업의 최대 호재를 활용한다는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
비트코인 ETF 토큰은 크게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가지며 각각의 요인이 성장 잠재력에 기여한다.
첫 번째 구성 요소는 토큰 소각 메커니즘이다. 개발팀은 다섯 개의 비트코인 ETF 이정표에 따라 총 25%의 토큰을 소각하기로 발표해 기대감이 고조될수록 토큰이 희소해지는 구조를 설계했다. 또한 거래에 5%의 세금이 발생하며, 이 세금은 모두 소각되어 토큰의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장기 보유를 장려한다.
비트코인 ETF 토큰은 사전판매를 시작한 지 3주 만에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프로젝트는 스마트 계약 보안 회사 코인설트(Coinsult)의 감사를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BTCETF는 비트코인 현물 ETF 또는 ETF를 신청한 운용사와 어떠한 직접적인 관계도 없다. 하지만 ETF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는 분명 밈코인 성격의 BTCETF에 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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