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41,730달러까지 치솟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현물 BTC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 내년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등 굵직한 호재에 거침없는 랠리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낙관론도 확산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주 다양한 ETF 승인에 힘입어 내년 말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 매트릭스포트도 내년 4월과 연말 목표가를 각각 6만3천140달러와 12만5천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파인더(Finder) 소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임스 에드워드(James Edwards)는 "논리적으로 접근하면 내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최종 승인하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이벤트를 촉발할 수 있다. ETF 승인 첫날부터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유의미한 기관 자금 유입이 나타나려면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암호화폐는 '와일드 카드'(wild card)다. 조정이 발생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여도 반드시 그런 일이 발생하리란 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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