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IBTC에 2억달러 투입 소문 확산...그레이스케일 CEO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낙관"
미국 당국이 곧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BTC 가격이 거침없는 랠리를 보이며 6일(이하 한국시간) 4만4천달러선도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랙록이 자사 비트코인 현물 ETF 'iShares(IBTC)'에 신탁 자금 약 2억 달러 상당을 투입할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소식은 그 자체로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다만 사실이라면 비트코인 현물 ETF 경쟁 초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할 이슈는 블랙록이 모델 포트폴리오에 IBTC를 추가할지 여부와 추가된다면 시점이 언제쯤일지"라고 부연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에 대비해 지난 10월 27일(현지시간) 10만 달러 규모 초기 투입자본을 받았다.
ETF 시드머니 투입은 ETF 출시 첫 단계로 여겨진다.
서류에는 "시드 투자자는 2023년 10월 27일 주당 25달러에 ETF 4,000주를 양도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록은 SEC에 BTC 현물 ETF 'iShares Bitcoin Trust'의 두 번째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와 관련해 우리가 승인을 얻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이것은 시기의 문제이지,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6일 오전 7시 41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5.21% 급등한 44,2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6.57%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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