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프로축구클럽과 챔피언 파트너쉽 체결

▲ bybit

독일 프로축구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가 국제적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으로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BVB는 혁신적인 IT 기업으로 알려진 바이비트(Bybit)와 국제 협약을 맺으며 도약을 꿈꾸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다양한 국제적 파트너쉽을 통해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며 국제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BVB는 싱가포르와 상하이 지사를 중심으로 국제적 사업을 키워오면서 새로운 국제 챔피언 파트너로 바이비트를 선정했다.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바이비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거래소이다. 바이비트의 브랜드 컬러는 BVB와 마찬가지로 검은색과 노란색이다. 바이비트는 또, BVB와 마찬가지로 인재 육성의 중요한 가치를 알고 있다. 공통점이 많다는 점에서 유럽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는 바이비트에게 BVB와 손을 잡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였다. 

벤 조우 바이비트 대표 겸 공동 창업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BVB의 진정성 및 젊은 에너지, 그리고 선수들의 근면 성실함이 젊고 야심찬 회사인 바이비트의 특성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BVB의 열정은 축구 산업을 넘어서 다양한 산업으로 퍼지고 있다"며 “클럽이 세계에서 열정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우 대표는 “바이비트가 앞으로 BVB의 팬 및 챔피언 파트너로 불려지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카르스틴 크레이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상무이사는 “바이비트를 국제 챔피언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화로 급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혁신 기술 기업과 협업을 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파트너쉽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해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BVB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떠오르는 업체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산업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수용하는 추세에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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