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선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유비유포(MO)가 16일 포블게이트에 상장한다.
디유비유포(MO)는 2017년부터 시작된 '플랫폼' 지향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스마트컨트랙 개발 및 토큰 발행, 자율 에이전트 운영, 챗봇, 대화형 결제 및 입출금, 인증 및 투표(Vote, Poll) 등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 현재 3년간 메인넷 및 테스트넷을 유지 및 운영하며 블록체인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되어 오고 있다.
디유비유포(MO)는 특히 DAG 알고리즘으로 설계해 트랜젝션 속도 및 dApp 확장 및 Web과의 연동에 역점을 두고 설계 되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경주시, 상주시 등의 각 지자체, 경우회, 노조협회 등의 사단법인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코인 생태계 관련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유비유포는 작년 10월 대우네트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우네트웍스가 가지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블록체인 기술을 보급하고 현지 쇼핑몰을 구축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을 돕고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KTH와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술적 역량 공유를 비롯해 공동연구를 통한 사업 혁신성 확보, 추후 효과가 예상되는 신사업 개발에 대한 업무 협력을 약속하는 등의 대기업과도 블록체인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DUBU4 블록체인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디유비유포(MO)의 주요 협력 기술로는 DeFi Staking, DEX(탈중앙화 거래소 시스템), 비인증 로그인 시스템 등이 있다.
한편, 디유비유포(MO)는 대기업이나 공무원 등 큰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만 이용 가능했던 복지몰을 중소기업, 소상공인, 각종 단체, 조합 등 다양한 사람들도 누릴 수 있도록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을 무료 공급하여 복지몰을 통해 신선식품이나 농수산물 등을 공급하면서 생산/유통물에 대한 블록체인 이력화를 유도하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해당 몰에서 지역인증을 통해 해당 지역 특산물 구매시 지역화폐 사용까지 가능하도록 협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디유비유포(MO)는 금일 포블게이트 상장과 함께 23일 자정까지 거래대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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