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야드
광고

구세군, 美서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기부 받는다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12/18 [20:21]
광고

구세군, 美서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기부 받는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12/18 [20:21]

▲ Journal Review  

 

미국 구세군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기부금을 받기로 했다. 구세군이 암호화폐로 기부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세군은 미국 전역에서 기부금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받기위해 암호화폐 기부 플랫폼 '엔기븐(Engiven)'과 제휴했다.

 

엔기븐 측은 "현재 코로나 위기 속 경제적 여파는 실업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사람들을 증가시켰다"며 "구세군은 올해 연휴기간에 최대 155%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미국의 160만개 비영리단체에 암호화폐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엔기븐은 "독점 기술을 통해 기부 단체가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복잡성과 위험을 줄이면서, 안전하게 기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일 스미스(Kyle Smith) 구세군 중령은 "암호화폐의 인기와 가치가 상승하고 현실화됐다"며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미국 전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구세군의 노력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로렌스(James Lawrence) 엔기븐 CEO는 "기부의 최전선에 있는 구세군은 현재 우리 세계가 필요로 하는 삶의 방식을 구현하고 있다"며 "우리는 구세군을 넘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단체에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 구세군은 작년부터 애플페이나 구글페이 등을 이용해 현금이 없어도 구세군 냄비에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구세군 냄비에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마이크로칩을 탑재해 기부 금액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냄비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이뿐만 아니라 QR코드를 찍어 연결되는 웹사이트를 통한 기부도 제공하고 있다.

광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유명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 창작자 NFT 작품, 15만 달러에 낙찰
1/6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