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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과열로 쉬어가기, 이더리움·리플 등 알트코인도 약세…향후 전망은?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1/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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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과열로 쉬어가기, 이더리움·리플 등 알트코인도 약세…향후 전망은?

박병화 | 입력 : 2021/01/11 [09:43]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조정 흐름을 보이며 최근 뜨거웠던 사상 최고가 랠리 열기를 식히고 있는 모양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6.53% 하락한 약 37,5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7,032억 달러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며 36,000달러선이 일시 무너졌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일례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이날 새벽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 포지션 지수는 201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채굴자 판매 압력이 17개월래 최대로 치솟았다는 걸 의미한다. 지난 번 이 수준에 달했을 때 비트코인은 14,000달러를 찍고 조정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상황은 그때와 많이 달라졌다. 첫째,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전례 없는 수요가 있으며, 이는 판매 압력을 상쇄할 수 있다. 둘째, 강세장이기 때문에 채굴자들의 수익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팀도 최근 발행한 '2021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공급량 감소와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조만간 5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보고서는 “과거 사상 최고가였던 2만 달러는 이제 '기준가'가 됐다. 갑작스러운 부정적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은 '제로'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 소셜 캐피털 창업자이자 민간 우주개발업체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이사회 의장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im, ETH)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3.68% 하락한 약 1,2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현재 이더(ETH) 가격은 약 1,200달러로 역대 최고점보다 약 10% 낮은 수준이다. 현재 ETH 시세는 불장치고 싼 편"이라고 주장했다.

 

또,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이더리움이 10년 내로 비트코인 시총을 추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완벽한 담보 계층 자산이지만, 돈과 담보는 기본 레이어일 뿐이다. 모든 가치는 그 위에 구축된다. 기본적인 레이어 위에 세워진 신용과 가치교환시장은 보다 큰 가치를 지닌다. 또 지금의 이더리움은 2016~2017년 비트코인 상승 궤도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4위 리플(Ripple, XRP)도 6.91% 하락, 현재 0.3085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 법률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는 최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기소는 사실상 '국가간 지불 결제 수단'으로서 XRP이 일종의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용자는 법정화폐를 XRP로 전환 후 타 지역 이용자에게 송금, 수령자는 해당 XRP를 다시 현지 법정화폐로 아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이는 사실상 SEC가 '글로벌 온라인 결제 연료'로써 XRP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XRP가 독특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리플 법무팀은 수주 내 공식적인 초기 답변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는 4.82%,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7위)는 10.25%  폴카닷(DOT, 시총 8위)는 6.65%, 체인링크(LINK, 시총 9위)는 9.86%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는 11.10% 하락 중이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6위)는 6.89% 상승 중이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6.18% 급감한 1조 30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8.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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