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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 창작자 NFT 작품, 15만 달러에 낙찰

이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12:10]

유명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 창작자 NFT 작품, 15만 달러에 낙찰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1/01/22 [12:10]

▲ The Toy Book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 '릭 앤 모티(Rick and Morty)'의 공동창작자의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이 15만 달러(약 1억 6,000만 원)에 판매됐다.

 

19일 NFT 거래소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는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로일랜드(Justin Roiland)의 크립토아트 컬렉션 'The best I can Do'의 한 작품이 15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해당 아트 컬랙션은 릭 앤 모티 시리즈, 심슨 등 미국 주요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그 중 'The First Ever Edition Of Rick And Morty Cryptoart'라는 제목의 작품이 15만 달러에 팔렸다.

 

▲The First Ever Edition Of Rick And Morthy Cryptoart | Nfty Gateway 

 

최근 유명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NFT 기반 예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NFT 예술품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인 82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니프티 게이트웨이에서 스타워즈를 테마로 한 NFT 작품이 77만 7,777달러(약 8억 5천만  원)에 판매됐다. 또한 디지털 아티스트 트레버 존스의 애니메이션 작품 '피카소의 황소(Picasso's Bull)'이 1만 9,500달러(약 2천만 원)에 판매됐다.

 

NFT는 예술품뿐만 아니라 스포츠, 연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대표 축구 구단인 AC밀란은 NFT를 활용한 팬 토큰 'ACM'을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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