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하루 만에 10% 하락하며 83,540달러까지 밀렸다. 나스닥 100 지수도 10% 급락하며 위험 자산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됐다.
피터 브란트는 이번 시장 변동성에 대해 “이번 한 주간의 시장은 엄청난 돈을 벌 수도, 잃을 수도 있는 기회였다”며, “단기 변동성 트레이딩은 위험하다. 트레이딩은 마라톤이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시장 급락의 원인은 미국의 대규모 관세 정책과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로 분석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발표 이후 일부 암호화폐가 급등했지만, 이후 단기 차익 실현과 매도세가 겹치면서 하락세가 가속화됐다.
한편, 시장 전문가 톰 리(Fundstrat 리서치 대표)는 “현재 시장은 단기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며, 조만간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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