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암호화폐 시장, 비탈릭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자신의 X를 통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없었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지금의 규모를 갖추지 못했을 것이다. (그에 비하면) 나는 블록체인 초보자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ETH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오래된 주소에 약간 보유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BNB는 초창기 ERC-20 토큰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2013년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비탈릭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매료됐다. ETH를 일찍 매수했다면 바이낸스나 BNB를 출시할 의욕이 생기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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