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포테이토, 뉴스BTC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팔은 거시 경제 및 암호화폐 여름을 세계 경제의 사이클 반복이라는 특성에 깊이 뿌리를 내린 거시 경제 및 암호화폐 시장의 중요한 단계라고 지칭하며, ‘에브리씽 코드(The Everything Code)’ 이론을 제시했다.
‘에브리씽 코드’는 팔이 2005년부터 작업하여 2023년 발표한 이론으로, 오늘날의 자산 가격은 전통적인 회사 펀더멘털이나 경제 성장보다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과 부채 수준이 주도한다는 점을 골자로 한다.
팔은 2022년 말에 최저치를 기록한 유동성이 모든 상황을 이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시경제 여름과 가을은 유동성 증가와 연결되었다”라며, “유동성은 2025년 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알트코인의 높은 상승률과 가격 상승 차트를 제시하며, 이른바 ‘바나나 존(Banana Zone)’이라고도 칭할 수 있는 알트코인 시즌에서 더 중요한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바나나 존이 다가온다. 바나나 존이 시작되면, 거액의 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팔의 주장에 앞서 알레한드로BTC(AlejandroBTC)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도 X(구 트위터)를 통해 2~4개월 후면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레한드로BTC는 “상대강도지수(RSI)가 59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RSI가 59를 기록했을 당시 비트코인(Bitcoin, BTC)의 장악력이 감소하기 시작했다”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 장악력이 53.4%라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추산 결과를 언급했다. 만약, 비트코인 장악력이 마지막 알트코인 시즌 당시처럼 45% 수준으로 하락한다면, 알트코인 시즌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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