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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소송은 연막작전?...베테랑 투자자 "XRP의 오랜 침묵, 실패 아니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14 [06:40]

리플 소송은 연막작전?...베테랑 투자자 "XRP의 오랜 침묵, 실패 아니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1/14 [06:40]
엑스알피(XRP)/챗GPT 생서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서 이미지   

 

엑스알피(XRP)의 오랜 침체기가 사실 투자자의 확신을 시험하는 과정이었으며, 대중의 눈을 피해 준비된 기술력이 이제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월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2013년부터 비트코인(Bitcoin, BTC)에 투자해 온 베테랑 투자자 펌피우스(Pumpius)는 XRP가 겪어온 험난한 여정이 인내심과 확신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XRP 투자가 운이나 완벽한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라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확신을 가지고 버텨내는 힘겨운 결정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대중의 시선이 소송과 규제 문제에 쏠려 있는 동안 엑스알피는 물밑에서 국경 간 결제 시스템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매진해왔다. 펌피우스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투기적 과장 광고가 빠른 가격 상승을 기대하게 했지만 실제 XRP의 개발은 그보다 훨씬 신중하고 체계적인 기관의 속도에 맞춰 진행되었다고 분석했다.

 

최근 XRP를 둘러싼 논의가 차분하고 신중해진 것은 기초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는 과대광고가 아닌 실제 거래량과 유동성에 기반한 실질적인 사용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수년간의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가 외부 압력에도 무너지지 않고 성숙해졌음을 방증한다.

 

리플(Ripple) 경영진과 커뮤니티의 회복탄력성 또한 XRP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리플 경영진은 거센 비판과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개발을 지속하며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었다.

 

결국 XRP의 진정한 가치가 시장에 드러나는 순간 긴 기다림을 견뎌낸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펌피우스는 대중이 XRP의 목적을 완전히 이해하기 전 가장 고통스러운 구간을 견뎌낸 이들만이 성장의 과실을 누릴 자격이 있음을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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